유아인 “정유미, 방송계서 이 같은 사람 만나기 어렵다” 심쿵 발언

입력 2015-10-16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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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과 정유미가 16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6 S/S 헤라서울패션위크’ 프리마돈나(FLEA MADONNA)쇼에 참석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유아인의 발언이 재조명 됐다.

과거 영화 ‘깡철이’ 제작보고회에서 정유미를 이상형으로 꼽은 유아인은 “정유미는 좋아하는 여자다”라는 고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아인은 “정유미는 자유롭기보다는 자연스러운 배우이자, 사람이다. 방송계에게 이 같은 분위기의 사람은 만나기 어렵다”고 칭찬했다.

유아인은 현재도 정유미가 이상형이라는 물음에 “지금은 이상형이 아니다. 정유미가 20대였을 때 이상형이라고 선정한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유미와 유아인은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깡철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둘은 영화에서 키스신을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바 있다.

평소 정유미와 유아인은 절친한 친구 사이로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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