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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영화 ‘깡철이’ 제작보고회에서 정유미를 이상형으로 꼽은 유아인은 “정유미는 좋아하는 여자다”라는 고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아인은 “정유미는 자유롭기보다는 자연스러운 배우이자, 사람이다. 방송계에게 이 같은 분위기의 사람은 만나기 어렵다”고 칭찬했다.
유아인은 현재도 정유미가 이상형이라는 물음에 “지금은 이상형이 아니다. 정유미가 20대였을 때 이상형이라고 선정한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유미와 유아인은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깡철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둘은 영화에서 키스신을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바 있다.
평소 정유미와 유아인은 절친한 친구 사이로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