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측 “현재 소유 스케줄 조정중…최대한 휴식 보장할 계획”

입력 2015-10-16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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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소속가수 씨스타 소유의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현재 소유의 스케줄을 조정중이다. 이후 최대한 휴식을 취하게 하려한다"라고 16일 밝혔다.

앞서 씨스타 소유는 2015 경주한류드림콘서트 무대도중 넘어지면서 허리에 부상을 당했고, 이후 몇몇 스케줄에서 눈에 띄게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여 구설수에 올랐다.

특히 1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팬사인회 현장에서는 시종일관 무표정한 모습을 보여 태도논란까지 일었다.

이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소유가 허리상태가 좋지않은데 감기몸살까지 겹쳐 몸상태가 좋지않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몸이 아픈 데도 무리하게 스케줄을 강행 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이번 팬사인회는 사전에 잡혀있는 행사이자 팬들과의 약속이어서 불참하기 힘들었다"며 "소유의 이후 스케줄은 조정중이며 최대한 휴식을 보장해 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유는 씨스타로서뿐만 아니라 권정렬과 함께한 듀엣곡 '어깨'와 브라더수와 발표한 OST곡 '모르나봐'까지 연이은 히트를 기록하며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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