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채수빈, 까칠한 그녀의 비타민 미소

입력 2015-10-17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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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수빈의 반전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채수빈은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권수아로 분해 강연두(정은지)를 비롯해 같은 반 친구들을 이용해서 미국 아이비리그 입학을 목표하고 있는 만년 2등을 연기 중이다. 완벽주의 성향에 까칠한 성격을 온전히 표현하며 극의 몰입감을 높인다. 그는 캐릭터 특성상 성적을 중시하는 엄마에게는 순한 양이 되었다가도 스트레스를 받을 땐 분노를 참지 못하는 등 전혀 다른 성격을 보여준다.

그러나 17일 공개된 사진에서 채수빈은 선한 눈매와 귀염 돋는 강아지상, 수수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 애교가 많은 채수빈은 동료 배우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며 언제 어디서든 환한 비타민 미소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큰 에너지가 되고 있다.

채수빈이 출연하는 '발칙하게 고고‘ 5회는 19일 오후 10시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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