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원영, 최지우에 “20년간 미안”

입력 2015-10-17 2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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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원영, 최지우에 “20년간 미안”

최원영이 최지우에게 사과를 했다.

17일 방송된 tvN ‘두 번째 스무살’에서 우철(최원영)은 노라(최지우)에게 사과했다.

우철은 노라에게 “아직도 내가 많이 밉냐”고 물었고 노라는 “이제 당신한테 아무 감정 없다”라고 말했다.

우철은 “그땐 나도 어렸다. 생각해보니 고작 스물 셋이었다. 내 실수를 가리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갑자기 닥친 것들이 무서웠고 한 번 실수에 인생이 저당 잡혔다고 생각했으니까”라고 사과했다.

또한 ‘20년간 밍나하고 고마웠어’라는 문구가 담긴 카드와 선물도 함께 전하며 우철은 “다시 한 번 미안하고 고마웠어”라고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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