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스포츠동아DB
‘U-17 월드컵’이 화제인 가운데 이승우(17·바르셀로나)에 대한 해외 언론 반응이 뜨겁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세계 축구를 이끌어갈 1998년생 톱 유망주 50인을 선정한 바 있다.
유망주 50인에는 이승우를 비롯해 루마니아 축구 전설 게오르게 하지의 아들 이아니스 하기, 하킴 마스투르(말라가), 마르틴 외데가르드(레알 마드리드), 한광송(북한), 도안(일본), 레자 세카리(이란) 등을 꼽았다.
또 바르셀로나 지역 매체는 이승우를 향후 5년 안에 리오넬 메시와 함께 공격진을 이룰 선수로 내다봤다.
한편, ‘U-17 월드컵’에 출전한 이승우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것은 실패했지만, 달라진 모습으로 팀의 무실점이 기여해 시선을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