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동작그만, 박정아 “갑상선암 투병, 현실부정”

입력 2015-10-18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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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동작그만, 박정아가 새삼 화제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8회에는 14대 가왕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 ‘동작그만’과 ‘태권브이’가 2라운드에 진출해 경쟁을 펼쳤다. 복면가왕 ‘동작그만’은 한영애의 ‘코뿔소’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지만 우승은 태권브이에게 돌아갔다.

이날 복면을 벗은 ‘동작그만’의 정체는 쥬얼리 출신 박정아였다.

MC 김성주는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고 하더라”라며 박정아의 근황을 전했고, 이에 박정아는 “사실 연기를 열심히 해야지, 라고 마음 먹었을 때였는데 목소리가 안나오니까 걱정을 했다. 현실부정도 했었고 억지로 노래를 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이 자리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자체가 정말 행복해서 울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복면가왕 ‘동작그만’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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