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정이랑, 1분 박서준-20분 송영길? “짧아도 너무 짧다” 폭소

입력 2015-10-18 1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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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에서 박서준과 송영길을 비교해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서는 영화 ‘쏘우’를 패러디한 코너를 선보였다.
이는 결정 장애를 이용해 주어진 보기 중 선택을 못할시 죽음을 맞이학 된다는 설정으로 꾸민 코너.

이날 질문자로 나선 안영미는 정이랑에게 “둘 중 한 명은 꼭 사겨야한다. 요즘 대세 박서준과 니글 니글 송영길”이라며 보기를 제시했다. 이에 정이랑은 한치의 망설임 없이 박서준을 택했다.

이어 안영미는 “박서준은 키가 150cm고 송영길은 180cm다. 박서준은 옷도 못입는다. 송영길은 스타일도 좋고 대기업에 취직했다. 그런데 박서준은 대머리다. 송영길을 상대가 건강한 모발이”"며 계속 조건을 추가했다. 그러나 정이랑은 끝까지 박서준을 선택했다.

또 안영미는 “결혼해서 신혼여행 온 첫날밤이다. 1분 박서준 20분 송영길 선택해라”고 말했고 정이랑은 결국 대답하지 못한 채 “짧아도 너무 짧다”절규하며 죽음을 맞이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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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NL코리아6’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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