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호박씨 박지윤 “아직도 성인식 얘기…”

입력 2015-10-18 2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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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호박씨 박지윤

‘복면가왕 호박씨 박지윤’


가수 박지윤이 ‘복면가왕’ 호박씨로 드러나 놀라움을 줬다.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18일 방송에는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설 8인의 출연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마지막 대결에서는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와 ‘내숭백단 호박씨’가 박효신의 ‘바보’무대를 를 함께 했다.


판정단 투표결과 57대 42로 ‘마법사’가 승리했고, ‘호박씨’ 는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당초 판정단은 호박씨 정체를 박지윤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의외의 뻣뻣한 움직임을 보이자 혼란에 빠졌다.


박지윤은 정체 공개 후 “아직도 성인식 이야기를 하는 분이 많다. 장점이기도 하지만 그걸 뛰어 넘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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