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준과 홍진희가 갯바위에서 거침없는 커플 다이빙으로 남다를 케미를 선보여 화제다.
20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동해안 7번국도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박세준과 홍진희가 갯바위로 단둘이 아침 산책을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한결 가까워졌고, 이내 손을 잡고 걸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오지형’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세준은 바다에 기습 다이빙을 하며 이목을 집중시켰고, 그의 거침없는 모습에 홍진희는 “완전 20대 청년이다”라고 말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홍진희 역시 물 속으로 뛰어들며 두 사람은 바다에서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 날 박세준은 홍진희에게 “해달라는 거 다 해줄게”라며 수영을 제안했고,
바다 수영에 성공한 홍진희는 소원권을 획득함으로써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 중년배우 박세준과 홍진희의 ‘농익은 케미’는 20일 11시 15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불타는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