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효주, ‘12월의 신부’ 된다… 예비신랑은 1세 연상 사업가

입력 2015-10-19 10: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박효주, ‘12월의 신부’ 된다… 예비신랑은 1세 연상 사업가

배우 박효주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박효주의 소속사인 열음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박효주가 오는 12월12일 1세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둘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다 3년 전부터 연인 사이가 됐고 부부의 연을 약속하게 됐다. 결혼식은 두 사람이 꿈꿔온 소박하고 조용한 교회 예식으로 올리며, 가까운 친지들과 지인들만 참석할 예정이다.

박효주의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는 결혼 발표와 함께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팬 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작품들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박효주는 ‘추적자 더 체이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러운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최근 tvN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M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