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을 통해 버벌진트, 산이, 팬텀의 한해의 인기가 일본까지 전해진 가운데, 이들이 함께 모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일본내에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브랜뉴뮤직의 일본 쇼케이스 ‘브랜뉴뮤직 인 재팬’은 브랜뉴뮤직 아티스트인 버벌진트, 산이, 팬텀이 일본에서 가지는 첫 번째 쇼케이스로써 이번 행사는 대세로 떠오른 한국 힙합의 인기를 일본으로 까지 그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14일에 진행될 공연은 오후 2:30, 7:00 총 2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일에는 각 아티스트들의 음반 CD와 브랜뉴뮤직의 공식 후드티, 모자 등 다양한 MD상품들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브랜뉴뮤직은 “‘브랜뉴뮤직 인 재팬’은 일본에서 갖는 브랜뉴뮤직의 공식적인 첫 번째 쇼케이스이자, 대세로 떠오른 한국의 힙합을 일본에 제대로 전달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라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일본에 많은 음악팬분들이 한국 힙합에 대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랜뉴뮤직의 첫 일본 쇼케이스인 ‘브랜뉴뮤직 인 재팬’의 티켓은 17일 http://eplus.jp/bnmusic/등 일본 공식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되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