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나이 잊은 매혹적인 자태에 탄성 ‘도발적 섹시미’

입력 2015-10-21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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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의 탄탄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로드무비’ ‘얼굴없는 미녀’ 김인식 감독 신작 ‘세상끝의 사랑’(제작 담소필름)이 주연 배우 한은정과 패션지 슈어가 함께한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화보는 ‘세상끝의 사랑’에서 극중 일과 사랑을 놓칠 수 없는 여자 자영의 지적인 매력과 고혹적인 분위기를 한껏 담아낸 파격적인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혹적인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은정은 헝클어진 헤어에 매끈한 보디 라인을 드러내는 시크한 블랙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함은 물론 뇌쇄적인 눈빛으로 치명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내 눈길을 끈다.

등이 깊게 파인 드레스에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한은정은 극중 자신의 사랑을 놓칠 수 없는 자영의 강한 욕망을 담아내듯 강렬한 시선으로 보는 이의 눈길을 빼앗는다. 여기에 다리를 드러내며 손톱을 질끈 깨무는 도발적인 포즈의 한은정은 섹시함을 더하며 남심을 사로잡는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은정은 “사랑보다는 일이 주는 행복이 더 컸다. 아직은 사랑보다는 일이 더 하고 싶다”며 영화 속 자영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매력을 전해, 이번 작품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보여줄 그녀의 연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숨 막히는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 팜므파탈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더한 배우 한은정이 주연을 맡은 ‘세상끝의 사랑’에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슈어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상끝의 사랑’은 자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자영(한은정),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유진(공예지),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조동혁), 서로 어긋난 사랑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월 12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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