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컴백 “갈증을 해소한 앨범…굉장한 ‘19금’일 수도”

입력 2015-10-22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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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11월 5일 컴백한다.

브아걸은 21일 방송된 네이버 V앱 ‘샴페인 나잇(Champagne Night)’에 출연해 새 앨범과 관련한 이야기들을 살짝 공개했다.

약 2년 4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을 앞둔 브아걸은 11월 5일 컴백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새 소속사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내 음악 레이블 에이팝(APOP)에서의 첫 앨범이기에 기대를 한층 더 모으고 있다.

특히 제아는 “갈증을 해소 시킬 수 있는 앨범인 것 같다”며 “미리 애착이 간다”고 설명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과감한 숏컷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끈 가인 역시 “지금까지의 안무 중 가장 어려웠고 기대해주셔도 좋다”며 “아직까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파격적인 컨셉트로 19금일 수도 있다. 많은 분들이 재밌어 하실 것이다”고 덧붙였다.

시종일관 털털하면서 유쾌한 모습을 보인 브아걸 멤버들은 남자 연예인의 대시를 묻는 질문에도 쿨하게 답했다.

멤버들은 “넷이 다닐 때 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무섭나보다”며 “이번에는 무섭지 않다. 후배 분들도 다가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아걸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네 번 한다면 웃긴 복장으로 V앱에 출연해 코믹 춤을 추겠다”고 독특한 1위 공약을 선언하기도 했다. 나르샤는 “공약한 것처럼 앨범이 잘 돼서 자주 뵀으면 좋겠다”는 컴백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브아걸은 오는 11월 5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미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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