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tvN 10주년 함께 한다…노희경 신작 ‘디어마이프렌즈’ 출연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5-10-22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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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디어 마이 프렌즈(가제)’는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이야기한다. 섬세하고 묵직한 필력을 선보인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맡고, '마이 시크릿 호텔' 홍종찬 감독이 연출한다.

드라마에는 배우 김영옥, 김지영, 김혜자, 나문희, 주현,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신성우를 비롯해 특별 캐스팅으로 조인성과 성동일, 이광수가 출연한다.

황혼 청춘을 대변할 주요 배우로는 김영옥, 김지영, 김혜자, 나문희, 주현, 박원숙, 고두심이 출연하고, 윤여정도 출연을 협의 중이다. 특히 고현정의 드라마 복귀가 가장 화제다. MBC ‘여왕의 교실’ 이후 3년 만에 복귀하는 고현정이 황혼 청춘의 어떤 모습을 담아낼 기대감을 높인다.


노희경 작가의 최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에 인연을 맺은 조인성은 고현정의 상대 역으로 등장하고, ‘괜찮아, 사랑이야’ 성동일과 이광수도 극에서 빠져선 안 될 중요한 역할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디어 마이 프렌즈(가제)’는 2016년 5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하퍼스바자·아이오케이컴퍼니·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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