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MIKA), 6년만에 단독 내한공연 “재미와 감동 선사할 것”

입력 2015-10-23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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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팝 지니어스 미카(MIKA)가 6년 만에 단독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서울과 부산, 대구에서도 펼쳐져 지방 관객들의 갈증도 해소시켜 줄 예정으로 기대가 크다. 공연 기획사에 따르면 이번 내한 공연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미카가 지방의 팬들에게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더 많은 지방 팬들도 만나고 싶다고 제안’ 하여 성사된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에 대한 미카의 각별한 애정은 이미 많은 팬들에게 알려져 있다. 2016년 2월 1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공연을 시작으로 2월 12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그리고,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각각의 공연이 펼쳐진다.

미카는 2007년 데뷔 직후부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아티스트이다. 2010년에는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예술 기사 작위를 수여 받기도 했으며, 지금까지 발표한 네 장의 정규 앨범이 1,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Big Girl', 'We Are Golden', 'Rain', 'Happy Ending', 'Popular So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슈퍼스타이다.

섬세하면서도 무게감을 동시에 지닌 빼어난 보컬과 폭발적인 무대 위 에너지로 전 세계의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특유의 팝과 록 음악을 넘나드는 감각적인 멜로디는 왜 그가 계속해서 '팝 지니어스’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지를 증명한다.

미카 측은 이번 내한공연에 대해 "처음으로 한국의 여러 도시를 방문하는 공연이어서 많이 설렌다. 더욱 유쾌하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역대 최고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미카는 지난 5월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9회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체조경기장을 2만여 명의 관객으로 가득 채우며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세계적인 패션리더로서의 스타일리쉬한 감각은 물론 상상을 뛰어넘는 연출을 선보이는 미카 단독 공연의 일반 티켓예매는 오는 10월 29일 목요일에 진행되며 서울 공연은 낮 12시, 대구 공연은 오후 4시, 부산 공연은 오후 6시에 각각 순차적으로 인터파크를 통하여 가능하다.

또한, 일반티켓 예매일 하루 전인 10월 28일에는 미카 오피셜 팬클럽 회원 대상의 선예매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미카 오피셜 팬클럽 페이지(www.mikafanclub.com)에서 선예매 코드를 발급받은 후 인터파크 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상세한 정보는 프라이빗커브 공식 홈페이지(privatecurve.com)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privatecurve)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63-0595 (예매: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1544-1555>)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프라이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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