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엔터테인먼트는 26일 자정 주(JOO)의 공식홈페이지와 공식 SNS계정을 통해 컴백 티저 이미지와 타이틀 곡명 '울고 분다'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주(JOO)는 커튼 사이로 얼굴을 드러내며 순백의 의상을 입고 하늘거리는 커튼을 잡고 아련 하고 슬픈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 보고 있다.
이런 주(JOO)의 모습 위에 검정색 글씨로 타이틀 곡명인 ‘울고 분다' 가 쓰여져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가련한 표정과 청순하고 신비로운 느낌으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아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가수 주(JOO)의 5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울고 분다'는 2011년 발표 된 '나쁜 남자'에 이어 프로듀서 이트라이브(E-TRIBE)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은 주(JOO)의 섬세한 감정표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설명하며 “더 많은 분들께 자신의 음악을 들려드리고자 열심히 노력했다. 한층 더 성숙하고 원숙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주(JOO)에 앞으로의 활동에 응원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JOO)는 디지털 싱글 '울고 분다'로 5년 만에 컴백해 활동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