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박선영, ‘불타는 청춘’ 합류…최연소 女멤버”

입력 2015-10-26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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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박선영, ‘불타는 청춘’ 합류…최연소 女멤버”

배우 박선영이 SBS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선영은 ‘불타는 청춘’ 최연소 여자 멤버로 합류해 여자 출연자들을 긴장하게 한다.

28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은 경주 ‘수학여행’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날 1993년 영화 ‘가슴달린 남자’의 여주인공 박선영이 합류한다. 박선영은 강렬한 호피무늬 치마와 빨간 하이힐을 신고 등장하며 시선을 단 번에 사로잡는다.

이에 기존의 막내였던 김완선은 물론 여성 출연진이 경계하는 눈빛을 보여 보는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내 박선영은 치마를 입고 폭풍 제기차기 실력을 선보이는 등 특유의 털털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또한, 박선영은 박형준에게 “오랜만이에요. 우린 인연인가봐요”라고 적힌 손편지를 전해 두 사람의 사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방송은 27일 화요일 밤 11시 1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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