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터널사고 CCTV, 시너 실은 화물차 급차선 변경 후 터널벽 충돌 ‘스파크’ (5보)

입력 2015-10-26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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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터널사고, 시너 실은 화물차 급차선 변경 후 터널벽에 충돌 ‘스파크’ (5보)

- 상주터널 사고, 26일 오후 12시 10분께 상주~구미 방향 하행선 상주터널에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시너가 폭발하면서 20여명 부상
- 상주터널 사고, 화물차 운전자 전신 3도 화상. 19명 연기흡입 인근 병원 후송 치료
- 상주터널 사고 CCTV "터널 내 차선 보수 공사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었으나 이를 인지 못한 트럭이 급차선변경으로 시너통을 바닥에 떨어뜨려"
- 상주터널 사고 CCTV "시너통 바닥에 떨어뜨린 화물차가 터널벽에 충돌하며 스파크 발생 발화"
- 상주터널 사고 목격자 "차량 6대 화재로 전소, 3대 손상"
- 도로공사 "상주터널안 트럭화재 진화 완료. 터널내 차량 운전자들도 모두 대피"
- 도로공사 "상주터널 부근 통행제한, 사고로 인한 교통정체 극심"
- 상주터널 사고 이후 극심한 차량 정체, 사고 이후 30~40분이 지나서야 소방 인력이 현장에 도착.
- 상주터널 구조적 특성상 운전자의 시야가 한정돼 일반 도로 보다 사고 가능성이 높은 장소로 알려져

사진=상주터널 사고. YTN 화면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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