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늦둥이 딸과 다니면 할아버지 오해” 고충 토로

입력 2015-10-28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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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이 딸과 자신을 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김형석은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4세 딸 김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김형석은 “늦둥이 딸 아이랑 다닐 때 ‘할아버지세요?’라고 묻지 말아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나가던 사람이 딸 아이를 보고 ‘얼른 할아버지한테 뛰어가야지’라고 했었다. 또 딸과 놀아주던 한 아이에게 ‘내가 아빠야’라고 했더니 ‘연세가 좀 있으시네요’라고 하더라”라는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김형석과 배우 출신 아내 서진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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