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우먼’ 할리 베리, 결혼 2년 만에 이혼 “사생활 존중해 달라”

입력 2015-10-28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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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우먼’ 할리 베리, 결혼 2년 만에 이혼 “사생활 존중해 달라”

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리(49)가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27일(현지시각) 미국 외신에 따르면 할리 베리와 남편인 프랑스 배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가 이혼을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 성명에서 “이혼을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무겁다”며 “우리는 서로가 행복한 삶을 누리기 바랄 뿐이며, 여러분들께서도 우리를, 특히 우리의 아이들의 사생활을 존중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할리베리는 영화 ‘엑스맨’ 시리즈, ‘캣우먼’, ‘007 어나더데이’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TOPIC=Splash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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