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일부터 가고시마 특별캠프… 유망주 집중 훈련

입력 2015-10-29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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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1월 1일부터 27까지 27일간 일본 가고시마에서 특별 캠프를 실시한다.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종합운동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 캠프는 1.5군급 및 유망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용희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38명이 참가한다.

김용희 감독은 “이번 특별 캠프는 선수들의 기본기 향상 및 선수단 전력강화를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할 것이다. 특히, 1.5군급 및 유망주 선수 집중 훈련을 통해 내년 시즌 1군 선수단 구성 강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체력 소모가 많았던 주전 선수 및 재활이 필요한 선수들은 같은 기간 강화도에 위치한 SK퓨처스파크에서 합숙을 통한 마무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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