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승훈, 본인 타이틀 ‘발라드의 황제’ 후계자로 성시경 지목 ‘눈길’

입력 2015-10-29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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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승훈, 본인 타이틀 ‘발라드의 황제’ 후계자로 성시경 지목 ‘눈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신승훈이 자신의 후계자로 성시경을 지목했다.

지난 28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윤종신은 신승훈에게 각자 후계자로 지목하고 싶은 사람을 릴레이 형식으로 뽑아보자고 제안했다.

신승훈은 “일단 나는 후계자로 성시경을 뽑고 싶다”라면서 “노래를 정말 잘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구라가 김국진에게 “형의 후계자는 김경민 아니냐”라고 묻자 이를 듣고 있던 윤종신은 김구라에게 “너의 후계자는 누구냐”라고 되물었다.

이날 방송의 출연진들은 김구라의 후계자로 조세호, 장동민 등을 거론했다. 하지만 정작 김구라는 “내 후계자는 박나래다”라고 강조했다. 곧바로 김구라를 분장한 박나래의 모습이 화면에 잡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451회 방송은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가수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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