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살인’ 신현빈 “촬현장은 내게 최고의 여행지다” [화보]

입력 2015-10-30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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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살인’ 신현빈 “촬현장은 내게 최고의 여행지다” [화보]

영화 ‘어떤 살인’의 여주인공 신현빈이 라이프스타일지 빅이슈의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빅이슈코리아는 “빅이슈 119호 화보와 인터뷰에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 신현빈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영화 ‘방가? 방가!' 데뷔작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신현빈이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빅이슈의 취지에 공감, 재능기부로 함께한 것이다.

화보 속 신현빈은 ‘어떤 살인’의 지은과는 다른 순수하지만 때론 몽환적인 분위기로 컷 마다 그녀만의 표정을 담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가끔 한창 일을 하고 있는 현장이 최고의 여행지처럼 느껴 질 때가 있어요. 이렇게 큰 행복감을 안겨주는데 ‘빨리 끝내버리고 곁을 떠나 버려야지’라는 생각 자체가 미안하다. 일과 휴식을 굳이 구분 짓지 않는다. 오래도록 그랬으면 좋겠다”며 연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빅이슈 신간에서는 세계적인 여배우 탕웨이의 커버스토리, 영국 빅이슈 표지를 장식한 14대 달라이 라마 인터뷰 및 짧은 시간에 소비하는 문화 콘텐츠 스낵 컬처에 대한 기획 기사,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노원구 중계동의 백사마을 소개 등 다양한 기사들이 담겨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빅이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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