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은 음악감독, ‘런치송 프로젝트 여담(餘談)’ 첫 싱글 ‘Someday’ 발매

입력 2015-10-30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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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이자 음악감독 권태은이 30일 정오 셀프 프로듀싱 프로젝트인 '런치송 프로젝트 여담(餘談')의 첫 싱글 'Someday' 를 발매한다.

'런치송 프로젝트 여담'의 첫 싱글에는 80년대 레트로 신스팝 발라드 'Someday' 와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한 퓨전재즈 연주곡 'Fish Dance' 까지 두 곡이 수록됐다.

'Someday' 는 뉴웨이브 신스팝 발라드 곡으로, 30~40대에게 추억을 불러일으킬 레트로 팝발라드 넘버이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가는 과정에서 누구나 느껴봤을만한 내용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수록곡 'Fish Dance' 는 퓨전재즈 장르의 연주곡으로 이성민, 우성민, 조정현, 김명기, 홍소진 등 최고의 연주자들이 모여 곡을 완성했다.

일렉트로닉 뮤지션 변준형(WYM)또한 권태은의 요청에 Talk Box와 보코더를 연주하며 런치송 프로젝트 여담 시리즈에 힘을 더했다.

믹스는 권태은의 오랜 파트너인 김한구 엔지니어가 맡았으며 마스터링은 뉴욕 Sterling Sound 의 Chris Gehringer가 함께했다.

한편 권태은은 '노을' 의 '청혼', 'GOD' 의 '보통날' 을 만든 작곡가이자 슈스케, 케이팝스타의 음악감독, 나가수 시즌 3의 음악감상실 멤버로 활약한 JYP 수석 프로듀서 출신의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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