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11월 中서 가수 데뷔…“콘서트도 예정” [공식발표]

입력 2015-10-30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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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11월 中서 가수 데뷔…“콘서트도 예정” [공식발표]

배우 지창욱 29일 중국 북경 반고칠성호텔(盘古七星酒店)에서 앨범 발매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지창욱은 오는 11월 중순 중국에서 앨범 발매를 앞두고 29일 열린 기자회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창욱은 평소 음악에 대해 큰 열정을 가지고 있었던 바. 그는 드라마 OST 발매와 더불어 신인 시절부터 ‘쓰릴미’, ‘그날들’, ‘잭 더 리퍼’ 등 꾸준히 뮤지컬 작품을 해왔으며, 2015년 ‘This is JCW’ 팬미팅 에서도 다양한 노래를 선보이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탄탄히 다져온 지창욱의 노래실력은 금번 중국에서의 앨범 발매로 이뤄졌다. 또한, 지창욱은 이번 음반을 위해 중국에서 다수의 작곡가 및 작사가를 보유하고 있는 브라보 뮤직(夢響當然音樂)과 손을 잡은 것. 능력 있는 중국 현지 파트너와의 합작으로 향후 지창욱의 활동이 기대된다.

이에 브라보 뮤직(夢響當然音樂) 관계자는 “지창욱이 11월 말부터 팬들과 더욱 더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5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11월 28일 충칭을 첫 시작으로 하는 콘서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실력 있고 발전력 있는 유명한 음반회사인 브라보 뮤직(夢響當然音樂)과 음반 발매에 있어 우리도 신중하게 고려했다. 많은 미팅을 통해 브라보 측의 진심과 성의를 느꼈고, 무엇보다 소통하는 과정이 즐거웠다. 이렇게 좋은 합작 관계를 갖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무엇보다 지창욱이 가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응원한다. 또한 이번 계기는 음악 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팬미팅 등 지창욱의 우수한 발전을 위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 지창욱이 한국과 중국에서 연예 문화 교류의 다리가 되어 한중 문화 교류를 증진 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지창욱의 앨범 발매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중국에서 앨범 발매에 대한 이유와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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