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나 “송지은 잘돼 배 아프냐고? 다 차례 있어” 우문현답

입력 2015-10-30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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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나 “송지은 잘돼 배 아프냐고? 다 차례 있어” 우문현답

시크릿 정하나가 악플러를 향한 재치 있는 답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정하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리 지은이가 일일드라마 주인공이 됐습니다. ‘아구아구’ 자랑스러워라! 예쁘게 잘 봐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같은 멤버인 송지은이 KBS 1TV ‘우리집 꿀단지’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에 기뻐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한 누리꾼은 이런 정하나에 “솔직히 배 아프죠?”라고 악성 댓글을 달았다. 의도가 빤히 보이는 듯한 뉘앙스의 댓글이다. 그럼에도 정하나는 “지은이가 더 잘 돼야 저도 잘 되고, 시크릿도 더 잘 되는 거죠. 배 아프긴요, 다 차례가 있는 겁니다”라며 우문현답으로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지은은 내달 2일 첫 방송 예정인 ‘우리집 꿀단지’에서 오봄 역을 맡아 지상파 첫 여주인공으로 시청자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정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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