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 30일 결방된다.

30일 잠실구장에서는 두산과 삼성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4차전이 진행됐다.

이에 SBS 측은 "중계 이후 'SBS 8시뉴스' '정글의 법칙'을 방송하고 이후 '애인있어요 스페셜'을 방영한다"며 "'백종원의 3대 천왕'은 결방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삼성을 상대로 4대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