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혜영, 혜리와 신데렐라 될까…존재감 확인

입력 2015-10-31 2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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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류혜영, 혜리와 신데렐라 될까…존재감 확인

배우 류혜영이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0화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뽐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30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0화에서 남다른 연기력과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인 류혜영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류혜영은 성동일, 이일화 부부의 맏딸이자 서울대생 엘리트 ‘성보라’로 변신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난폭하게 변신하는 버라이어티한 감정기복 연기와, 여동생인 혜리(성덕선)와 치열한 육탄전을 벌이며 ‘앙숙 케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류혜영은 지난 응답하라 시리즈들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자매간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다양하게 그려내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이에 ‘응답하라 1988’에서 중점적으로 보여지는 ‘가족애(愛)’ 중 자매의 우애를 선보일 류혜영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류혜영이 출연하는 ‘응답하라 1988’은 오는 6일(금)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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