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신민아, 베드신?…야릇한 본방사수 2차 티저

입력 2015-11-03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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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두 번째 티저 영상 베드신 편이 공개됐다.

‘오 마이 비너스’ 측은 3일 KBS 공식홈페이지, 네이버 캐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30초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베드신 편은 첫 번째 체중계 편과 전혀 다른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지섭, 신민아는 분위기 있는 배경 음악과 함께 야릇하고 섹시한 모습을 연출한다. 특히 신민아의 각선미와 소지섭의 유혹적인 눈빛이 자극적이다. 그러나 영상은 신민아가 자신의 다리를 들어 올려 소지섭에게 암바를 걸어 넉다운시키는 반전으로 마무리된다. 이어 '11월 16일 빠져나올 수 없는 드라마가 찾아온다'라는 소지섭의 내레이션이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소지섭, 신민아가 그동안 본적 없는 섹시하고 파격적인 하지만 반전 있는 티저 영상을 연출하면서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라는 ‘오 마이 비너스’의 특성을 잘 표현했다”며 “이 드라마를 통해 ‘소신커플’을 결성한 소지섭, 신민아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몽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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