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밴드 키위밴드 신곡 ‘떠나요’ 6일 정오 발매

입력 2015-11-06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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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밴드 키위밴드(Kiwi Band)의 두 번째 싱글 '떠나요'가 6일 공개 됐다.

CMG초록별에서 기획된 키위밴드는 2014년 12월 '하쿠나마타타' 앨범으로 데뷔한 걸밴드로, 기존 아이돌그룹과는 다른 장르와 콘셉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맴버는 우유 (Woo-U, 기타와 보컬), 제니(Jenny, 베이스), 엘리 (Ellie, 키보드와 랩), J.D (드럼)로 구성됐으며, 팀명에 걸맞은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의 음악을 들려준다.

키위밴드의 이번 싱글 'Restart'의 타이틀곡 '떠나요'는 키위밴드의 상큼한 목소리와 기분 좋은 16비트 리듬과 멜로디를 바탕으로 '프리티 그루브(Pretty Groove)'를 시도한다.

또 밴드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은 것은 물론, 연습실에서 홈레코딩으로 제작돼 연주 및 녹음, 믹싱, 마스터링까지 모든 작업을 직접 진행했다.

키위밴드의 뮤직비디오는 초록별의 과거 드라마 제작팀이 참여해 360도 입체영상 촬영을 국내뮤직비디오 최초로 시도했다.

현재 키위밴드는 '떠나요'의 발매와 함께 각종 방송 및 공연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일본인 멤버 제니로 인해 일본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만큼 일본 콘서트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하고 있다.

한편 2016년에는 키위밴드를 소재로 한 영화 '같은 하늘아래서'가 제작될 계획으로 음악과 영화 전방위에 걸친 활동을 준비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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