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공개한 단체 응원 영상에 이어, 소년공화국 멤버들은 긴장하고 있을 수험생들을 위해 위트 있는 사진을 릴레이로 올리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성준은 휴지를 활용해 “저처럼 잘 풀었으면 좋겠어요”, 민수는 포크를 들고 “자신 있게 찍으세요 콕콕 긴장하지 마시구!”, 수웅은 “우리 모두 재수없어!”, 선우 역시 “수능 다들 파이팅”이라고 메시지를 전하며 고 3 팬들에게 힘을 보탰다.
그 동안 소년공화국은 ‘학교로 찾아가 치킨 쏘기’, ‘팬 졸업식 찾아가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을 통해 꾸준하게 팬들의 학업을 응원해 왔기에 팬들에게 그들의 응원은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고 있다.
응원 메시지를 접한 팬들은 “오빠들이 쏜 치킨을 먹은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능이네”, “오빠들이 계속 응원해 줘서 힘이나요”, “진짜 썸남 오빠가 응원해주는 것 같아”, “좋은 대학가서 오빠들 같은 남친 만들 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룹과의 남다른 케미를 증명하였다.
한편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은 컴백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유니버셜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