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배우 남상미가 득녀했다.
남상미의 소속사 측은 13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남상미가 어제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 산모와 아이는 현재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마가 된 남상미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그동안 축복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행복한 가정 안에서 연기자 남상미로서도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상미는 2003년 ‘러브레터’로 데뷔한 후 ‘개와 늑대의 시간’, ‘결혼의 여신’, ‘조선총잡이’ 등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줘 호평을 받은 여배우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