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북 무주에서 가을맞이 단풍 여행 콘셉트로 꾸며진 '불타는 청춘' 녹화에는 1980년대 '스잔'이라는 곡으소 10대 소녀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가수 김승진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김승진의 본격적인 등장에 앞서 새 친구에 대한 힌트로 과거 김완선과 다정하게 촬영한 사진이 공개돼 다른 멤버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후 김승진은 등장하자마자 '스잔'과 '유리창에 비친 안녕' 등을 열창하며 여심을 사로잡던 왕년의 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승진이 합류한 '불타는 청춘'은 오는 1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