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컴백쇼 3000명 운집…‘Young, Wild & Free’ 차트 상위권 진입

입력 2015-11-16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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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의 컴백쇼 ‘15111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151115’는 공연장 내외부 3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본공연은 물론 특별야외무대와 마토키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B.A.P답게 한국, 중국, 일본, 아르헨티나, 멕시코,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B.A.P는 네 번째 미니앨범 ‘MATRIX(매트릭스)’의 다섯 트랙과 히트곡을 열창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해당 공연은 네이버 V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고 이 중계에는 30만에 가까운 시청자가 몰려 화제를 모았다.

16일 0시를 기해 공개된 타이틀 곡 ‘Young, Wild & Free’ 음원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신곡 ‘Young, Wild & Free’는 B.A.P 멤버들의 이야기와 ‘청춘’의 방황, 우정을 담은 노래로, 거친 메탈기타 리프가 포인트이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인 영상미를 완성해냈다.

B.A.P의 ‘Young, Wild & Free’의 첫 무대는 17일 오후 8시 SBS MTV ‘더 쇼’에서 최초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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