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주상욱 로맨스 효과…‘화려한 유혹’ 동 시간대 1위

입력 2015-11-17 0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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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화려한 유혹’이 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 13회는 9%(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폭풍 전개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화려한 유혹’은 든든한 팬덤을 형성하며 시청률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

이날 방송에서는 주상욱(진형우 역)과 최강희 (신은수
역)가 사랑을 확인했지만 순탄치 않은 시련을 예고하는 전개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다음회부터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의 관계가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파란을 예고하는 스토리가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SBS ‘육룡이 나르샤’는 야구 중계로 결방했고, 동시간대 방송한 KBS‘오 마이 비너스’는 7.4%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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