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먹쥐고 소림사' 제작진은 구하라가 낮에는 소림사를 종횡무진 하며 강도 높은 훈련과 고난도 무술을 척척 해내다가도 밤만 되면 맥을 못추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구하라는 낮 훈련에서는 생기 가득한 모습으로 에이스로 군림했으나 밤이 되자 반쯤 감긴 눈을 한 채 가장 구석자리로 물러나 봉에 지탱해 몰래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밤낮으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권법소녀 구하라의 활약상은 21일 오후 6시 10분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