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촬영 뒷이야기 공개…‘아웅다웅’ NG장면 포함

입력 2015-11-17 11: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N 측이 코믹 가족극 ‘응답하라 1988’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17일 게재된 ‘응답하라 1988’ 촬영 뒷 이야기를 담은 3분 가량의 영상에는 골목친구들의 경주 수학여행, 택이네 집에서의 촬영 분으로, 촬영 대기 중 서로 장난치고 연기연습을 하는 등이 담겨있다.

특히 경주 김수로왕 매점 주인 역으로 카메오 출연한 김수로와 혜리의 만남도 포함됐다. 두 사람은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김수로는 촌스러운 단발머리로 변신한 혜리의 모습을 단번에 못 알아봐 웃음을 선사한다. 또 쌍문여고 장기자랑에 나가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안무를 선보인 정환(류준열), 선우(고경표), 동룡(이동휘)의 모습부터 택(박보검)의 방에 모두 모인 골목친구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