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IS 대원의 소지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낳고 있다.
해당 사진은 시리아에서 사살된 IS(수니파 무장조직) 조직원의 소지품으로, 그 안에 한국 교통카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사망한 IS 대원 소지품에는 대구에서 사용되는 '대경교통카드'와 달서구 성서산업단지에 위치한 한 업체의 사원증이 포함돼 있었다.
특히 사원증에는 사망자로 추정되는 A씨 이름과 사진이 부착돼 있었으며 확인 결과 A씨는 외국인 산업연수생 신분으로 해당 업체에 약 1년 간 근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IS 대원 소지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