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므라비차, 2015 단독 연주회 개최… 한국팬들과 소통

입력 2015-11-17 16: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로아티아 대표하는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가 솔로 연주회를 연다.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가 다가오는 11월 19일에 고양시 아람누리 음악당에서 솔로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공연 주최사 호두나무씨는 “그간 국내에서 가졌던 다른 밴드 내한공연과는 달리 마지막 2015년 마지막 공연이니만큼 막심 므라비차만의 색깔과 개성을 선보일 수 있는 솔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막심 므라비차는 섬세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파격적인 연주력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면서도,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클래식 피아노로 다가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매년 꾸준히 한국 전국투어를 진행하며 한국의 클래식 팬들과 소통하는 아티스트이다. 호두나무씨 측은 막심 므라비차의 솔로 무대를 끝으로 2015년 내한 공연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공연 정보와 관람권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피알시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