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스타킹2’ 강호동·이특 공동MC…12월 1일 밤 9시 편성” [공식입장]

입력 2015-11-17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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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스타킹2’ 강호동·이특 공동MC…12월 1일 밤 9시 편성” [공식입장]

지난 8년 동안 건강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국악소녀 송소희, 몸매 종결자 유승옥, 악마 트레이너 숀리, 헤어스타일리스트 차홍 등 3천 여 명에 가까운 일반인 스타를 배출한 국민 예능 ‘스타킹‘이 오는 12월 1일 화요일 밤 8시 55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SBS는 평일 9시대에 월요일 ‘생활의 달인’, 목요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금요일 ‘궁금한 이야기 Y‘ 등 견고한 교양 프로그램 라인업을 지니고 있지만, 예능 프로그램은 없는 상황이다.

최근 예능의 9시대 이동이라는 흐름에 맞춰 ‘스타킹’을 화요일 밤 9시로 전격적으로 전면 배치하여 폭넓은 시청자 층을 확장함과 동시에 평일 9시대 SBS 프로그램의 라인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새롭게 탈바꿈한 ‘스타킹’의 저력은 지난 추석특집을 통해 증명되었다. 감히 넘볼 수 없던 기기묘묘한 쇼는 벗어 던지고, 우리 이웃의 친숙한 재주와 코믹한 장기들을 함께 즐긴다는 취지를 앞세워, 새로운 포맷의 추석특집 ‘스타킹’을 선보인 바 있다.

추석특집 ‘스타킹’은 지상파방송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중 두 번째로 높은 9.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국민예능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제보자가 직접 출연해 재주꾼을 홍보하고, 재주꾼간의 대결을 통해 ‘스타킹’이 탄생 된다는 새로운 포맷 변화에 시청자들은 ‘일반인 예능의 선구자’ ‘스타킹’이 우리 이웃의 곁으로 한 발작 더 가깝게 다가섰다는 호평을 쏟아냈다.

12월 1일 방송되는 ‘스타킹’에서도 대국민의 제보는 계속 이어 질 예정이다.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일반인들의 신선한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충족시켜 줌은 물론, 내 친구, 우리 가족, 회사 동료 일지도 모를 친근한 누군가도 ‘스타킹’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점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려한 귀환을 알린 ‘스타킹’이 이번에는 또 어떤 스타 ‘킹’을 배출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새로운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 국민 참여 예능의 선구자 <스타킹>은 오는 12월 1일 화요일 밤 8시 55분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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