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하얏트인천, 아담 마이어트 총지배인 부임

입력 2015-11-17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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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신임 총지배인으로 호주 출신의 아담 마이어트 (Adam Myott)가 임명됐다.

아담 마이어트 신임 총지배인은 리츠 칼튼, 리젠트 등의 잘 알려진 호텔들에서 경력을 쌓고 1993년, 파크 하얏트 시드니를 통해 하얏트오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하얏트 리젠시 쿨럼, 하얏트 리젠시 애들레이드 등에서 근무했다. 총지배인으로서는 말레이시아 하얏트 리젠시 키나발루를, 태국의 하얏트 리젠시 후아힌, 호주의 하얏트 리젠시 애들레이드와 하얏트 리젠시 퍼스 등을 담당했다.

아담 마이어트 신임 총지배인은 “북미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객실을 보유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MICE 호텔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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