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다듀 응원글 해명? “눈물 발언, 팬심에 한 말” [전문]

입력 2015-11-17 2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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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다듀 응원글 해명? “눈물 발언, 팬심에 한 말” [전문]

설리가 다이나믹 듀오의 신곡에 관한 글에 대해 해명했다.

설리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는 잠이 들면 이대로 깨어나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다. 그때 남자친구가 이 노래를 들려줬다. 위로가 되고 안정이 됐다. 그래서 울었다는 말이 였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나도 팬의 마음으로 글을 올렸다”고 적었다.

이는 앞서 자신이 올린 글에 대해 해명으로 풀이된다. 설리는 이날 인스타그램 계정에 “듣자마자 눈물이 나오던 곡. 드디어 나왔다”라며 다이나믹 듀오의 신곡 ‘겨울이 오면’ 스트리밍 캡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설리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최자를 처음 언급한 것이기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17일 정오 정규 8집 앨범 ‘GRAND CARNIVAL’(그랜드 카니발)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꿀잼’으로 다이나믹듀오만의 흥겨운 리듬감이 살아있는 경쾌한 곡이다.


<다음은 설리 해명 전문>

저는 잠이 들면 이대로 깨어나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어요 그때 남자친구가 이노래를 들려줬는데.. 위로가되고 안정이됐어요 그래서 울었다는 말이였습니다...!!.노래가 너무좋아서 저도 팬의 마음으로 글을올렸네여!! 호홍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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