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한복 화보서 우아한 매력 과시… ‘도리화가’ 캐릭터 그대로

입력 2015-11-18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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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한복 화보서 우아한 매력 과시… ‘도리화가 캐릭터 그대로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한복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수지는 18일 공개된 ‘퍼스트룩’ 화보에서 고혹적이고 우아한 한복 맵시를 과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수지 한복 화보는 영화 ‘도리화가’ 속 수지가 연기한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 진채선을 떠올리게 한다.

이번 화보를 통해 첫 한복 화보에 도전한 수지는 풍부한 감성으로 매 컷마다 깊은 눈빛을 더하며 특별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지는 ‘도리화가’의 순박하고 당돌한 소녀에서 포기를 모르는 강한 내면의 소리꾼, 가슴 깊은 곳에 슬픔을 간직한 여인으로 변화해가는 진채선 역을 열연했다.

한편, 류승룡, 수지의 새로운 변신과 송새벽, 이동휘, 안재홍 등 실력파 배우들의 결합을 통해 1867년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이 탄생하기까지의 숨겨진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아낸 영화 ‘도리화가’는 오는 25일 개봉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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