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최자 “설리와의 열애 공개 후 많은 것이…” [화보]

입력 2015-11-19 09: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다이나믹듀오 최자 “설리와의 열애 공개 후 많은 것이…” [화보]

패션지 엘르는 정규 8집 앨범 ‘꿀잼’으로 2년 반 만에 팬들의 품으로 돌아온 원조 ‘음원 깡패’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 개코를 만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데뷔 16년 동안 불화설 한 번 없이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개코가 정규 앨범 8집 ‘그랜드 카니발’로 2년 반 만에 돌아왔다. 타이틀 곡 ‘꿀잼’은 공개되자마자 온갖 음악 사이트의 1위를 석권하고 있다. 개코는 타이틀곡에 대해 “코믹한 듯하지만 가사에 뼈가 있다. 현재 삶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다이나믹 듀오만의 색깔이 가득 담긴 곡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서로의 사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일상에서 ‘꿀잼’을 주는 존재로 가족을 꼽았다. 최자는 “안 부럽다고 하면 거짓말일 거다. 전에는 별로 안 부럽다고 그랬는데 너무 늦어지나 싶기도 하다”라고 말하며 행복한 개코 가족에 대해 부러움을 내비쳤다.

더불어 공개연애 후 달라진 생활과 심경을 밝히며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힙합 사기꾼’을 컨셉으로 한 엘르와의 화보 촬영에서 그들이 가진 스웨그를 맘껏 뽐내며 매력 넘치는 화보를 만들어 냈다는 후문이다.

그 어느 때보다 꿀잼 넘치는 다이나믹 듀오의 화보 그리고 좀 특별한 이야기와 영상은 엘르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엘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