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예술학부 음악과, 졸업연주회 성황리에 개최

입력 2015-11-19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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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자대학교(총장 엄태식) 예술학부 음악과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제21회 졸업연주회를 개최하며 2년간 갈고닦은 전공실기 능력을 선보였다.

졸업연주회 첫날인 9일에는 성악, 관현악전공의 공연이 개최됐고 10일에는 피아노전공의 연주회가 펼쳐졌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작곡전공 공연이 진행되어 3일간 졸업연주회의 막을 내렸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성악은 물론 피아노, 플룻, 첼로 연주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졸업연주회에 참석한 관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음악과 관현악전공 박은혜 학생은 “학교를 다니면서 내 실력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니 무척 떨렸다”라며 “졸업연주회에 참석한 많은 관객들이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여대 음악과는 음악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 지식을 습득하도록 하여 능력을 갖춘 음악 지도자 및 전문연주가 배출에 힘쓰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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