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영화 ‘서툴지만, 사랑’의 주연 태소연 역을 맡았다.
한효주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과 그들의 연기가 기대되는 영화 ‘서툴지만, 사랑’에서 주연 두 남자 배우 ‘아라시’ 멤버 아이바 마사키와 일본 청춘 배우 이쿠타 토마의 사랑을 받는 태소연으로 분할 예정이다.
한효주는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일본 스크린에 진출을 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화제인 가운데 특유의 청량한 이미지와 깊은 감성 연기로 올 겨울 또 한번 멜로퀸에 등극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툴지만, 사랑’은 우연히 시작된 만남에서 안타깝게 놓쳐버린 인연과 다시 찾고 싶은 엇갈린 사랑까지 이렇게 사랑에 서툰 네 남녀에게 일어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내달 12월 10일 개봉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주)이수 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