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차세대 항공기 B747-8i, SNS회원 견학

입력 2015-11-22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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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1일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등 SNS 회원들을 초청해 하반기에 새로 도입한 보잉사의 차세대 항공기 B747-8i 견학행사를 진행했다.

항공기에 관심이 많은 60여명의 SNS회원들이 참가해 조종석과 코스모스위트 2.0 좌석이 설치된 퍼스트 클래스 등을 둘러보았다. B747-8i의 퍼스트클래스는 슬라이딩 도어와 개인용 옷장, 좌석과 함께 높이가 변하는 팔걸이 등을 설치했다. 프레스티지클래스의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도 개인용 칸막이와 쿠션 의자인 오토만을 갖추고 있다. 또한 퍼스트 및 프레스티지클래스의 리모컨과 전 좌석의 모니터 화면을 스마트폰이 채택한 정전식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했다.

1500여명의 참가 희망자가 몰린 이번 행사는 견학 후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SNS에 올린 B747-8i 체험사진의 호응도에 따라 ‘테디베어’와 ‘비행기 모형’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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