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유선이 MBC 표준FM ‘여성시대’ 스페셜 DJ가 됐다. ‘여성시대’ DJ 양희은이 휴가 일정으로 일주일간 자리를 비우는 사이 윤유선이 임시 DJ를 맡게 된 것이다.
윤유선은 오는 23일~29일 DJ 서경석과 함께 ‘여성시대’ 진행을 맡아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여성으로서 청취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윤유선은 “라디오 DJ라는 이름으로 만나니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열심히 해서 일주일간 청취자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다정한 목소리와 솔직한 성격이 매력적인 윤유선이 청취자와 진솔한 토크를 나누며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유선의 재치만점 입담과 푸근한 분위기로 진행될 ‘여성시대’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MBC 표준FM ‘여성시대’는 95.9MHz(서울/경기)에서 매주 월~금 오전 9시 5분에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태원아트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