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조영남, 여자 게스트에 “원하는 건 뭐든지 사주겠다” 적극 구애

입력 2015-11-21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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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조영남이 적극적인 구애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조영남, 이경규가 강원도 정선을 찾아 tvN ‘삼시세끼’ 패러디 '삼시네끼'를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조영남과 이경규에게 3명의 여성 게스트가 방문할 거라고 알렸다. 이에 조영남은 미모의 여성이 게스트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설렘을 감추지 못 했다.

그러나 공개된 게스트의 정체는
이국주, 오나미로 밝혀져 조영남과 이경규는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이후 세번째 게스트가 복면을 쓰고 나타났다. 조영남은 세번째 게스트에게 “옆에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한 곳이 있다. 나와 함께 가서 결혼할 생각이 있느냐“면서 적극적으로 대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국주는 조영남에게 “세번째 게스트에게 정착할 마음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조영남은 “체력적으로나, 그럴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하는 것 뭐든지 사주겠다. 난 돈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세번째 게스트는 집을 사달라고 밝혔고 조영남은 “내 집을 물려받으면 되지 않느냐”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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