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윤원희, 무거운 표정

입력 2015-11-23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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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의 부인 윤원희 씨가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의정종합지원센터에서 신해철법 심사 촉구를 위한 청원서를 체줄한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정록 의원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인 이른바 '신해철 법'을 발의한 바 있다. 이 법안은 의료사고 피해자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분쟁 조정을 신청하면, 의료인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조정이 시작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해 10월 위장관유착박리 수술을 받은 뒤 가슴 통증과 고열에 시달리다 갑잡쓰럽게 세상을 떴다. 현재 수술을 집도한 의사 강모 씨와 유족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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